홍익표 "김건희 특검법, 28일 본회의 처리 미룰 수 없다"

정의진 2023. 12. 26.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재확인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은 특검대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각각의 법안을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발언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사진 : 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재확인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만큼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도 하기 전에 '김건희 특검법'의 독소조항을 언급하며 특검법에 중대한 흠결이 있는 양 말하고 악법이라고 했다"며 "한 위원장의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은 비대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거부권(재의요구권) 협박' 전에 먼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은 특검대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각각의 법안을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건희특검 #명품백 #민주당 #한동훈 #국민의힘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