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개전 후 첫 공개메시지‥"굴복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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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가 개전 후 첫 공개 메시지를 통해 결사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와르의 이번 발언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내놓은 첫 공개 메시지입니다.
신와르는 개전 이후 모습을 감췄으며, 이스라엘군은 신와르 체포에 도움이 되는 첩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40만 달러, 우리 돈 약 5억2천만 원을 제공한다는 현상금까지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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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가 개전 후 첫 공개 메시지를 통해 결사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와르는 현지시간 25일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에 서한에서 "이스라엘 점령군에 맞서 격렬하고 폭력적이며 전례 없는 전투를 치르고 있다"며 "점령군의 조건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신와르는 또 "이스라엘 점령군이 인명과 장비에 막대한 손실을 봤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신와르의 이번 발언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내놓은 첫 공개 메시지입니다.
신와르는 개전 이후 모습을 감췄으며, 이스라엘군은 신와르 체포에 도움이 되는 첩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40만 달러, 우리 돈 약 5억2천만 원을 제공한다는 현상금까지 내걸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654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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