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블 3호’ DS단석, 상장 2일 차에도 상승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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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을 달성하면서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 마지막을 장식한 DS단석이 상장 이틀째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DS단석은 지난 22일 상장 당시 공모가(10만원) 대비 300% 오른 40만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세 번째 따따블을 이뤄냈다.
유가증권시장에 갓 데뷔한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를 주력을 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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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DS단석은 전 거래일보다 2.38% 오른 4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단석은 지난 22일 상장 당시 공모가(10만원) 대비 300% 오른 40만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세 번째 따따블을 이뤄냈다.
유가증권시장에 갓 데뷔한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를 주력을 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지난해매출액 1조1337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DS 단석은 2세대 바이오디젤(HVO)과 SAF(바이오 항공유) 개발 및 제조를 통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DS단석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을 뛰어넘는 1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총 15조72억원을 모았다.
증거금 규모로는 33조109억원의 두산로보틱스와 15조 7600억원의 필에너지의 뒤를 이은 올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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