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 달성" 모두투어, 직원에 자사주 40억 성과급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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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내년 창립 35주년을 앞두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로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급은 올해 영업 실적을 기반으로 지급한다.
모두투어는 상승세가 4분기에도 이어져 올해 영업실적의 목표 초과 달성이 확실시 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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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모두투어는 내년 창립 35주년을 앞두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로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급은 올해 영업 실적을 기반으로 지급한다. 최근 모두투어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 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상승세가 4분기에도 이어져 올해 영업실적의 목표 초과 달성이 확실시 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성과급은 2차로 나뉘어 지급된다. 1차로 약 40억원 규모 자사주를 12월26일에 지급하고 2차로 4분기 마감 후 확정된 성과급 재원 중 1차 지급분을 제외한 차액을 현금으로 내년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본격 엔데믹을 맞이한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두투어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사실상 여행 시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내년에는 여행 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함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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