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역대 최대 규모 새해맞이 불꽃놀이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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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오는 12월 31일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1월 1일 자정부터 펼쳐지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홍콩의 시그니처 이벤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 현지 TV 방송, 홍콩관광청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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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오는 12월 31일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1월 1일 자정부터 펼쳐지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홍콩의 시그니처 이벤트. 올해 불꽃놀이는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로 펼쳐져 기대감을 높인다.
불꽃놀이는 센트럴부터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미터에 걸친 빅토리아 하버에서 12분 동안 펼쳐진다. 올해는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전설'을 주제로, 홍콩의 사계절의 매력을 선보인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클래식, 중국 전통 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은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홍콩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홍콩 컨벤션 센터의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 화려한 불꽃을 구현하는 파이로테크닉, '소원 빌기’ 이벤트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소원 빌기'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5분마다 홍콩섬의 대표적인 하버프론트 건물 세 곳에서 사랑, 건강, 행복, 부를 상징하는 네 가지 색의 불꽃을 쏘아 올리며 모두의 새해 소원을 기원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 현지 TV 방송, 홍콩관광청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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