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이웃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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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16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 봉사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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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소외된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특색 있는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미혼모 보호시설인 ‘자모원’ 등을 방문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고, 학교 등의 담장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벽화 그리기 활동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개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 300여명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 상생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활동을 기획하며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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