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나무 펄프로 만든 '크리넥스 밤부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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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대나무 펄프 원료로 만든 화장지 '크리넥스 밤부케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에 사용된 대나무 펄프는 6개월이면 생산이 가능해 대체 펄프로 조명받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 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숲 조성 기여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비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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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유한킴벌리는 대나무 펄프 원료로 만든 화장지 '크리넥스 밤부케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에 사용된 대나무 펄프는 6개월이면 생산이 가능해 대체 펄프로 조명받고 있다.
크리넥스 밤부케어는 3겹 화장지로 먼지가 적으며 넓어진 시트와 엠보싱으로 쿠션감을 제공한다. 국내산 대나무 수액을 첨가했으며 우디 베르가못 향을 적용했다.
신제품 판매액의 1%는 도심지 내 녹색인프라 취약지역에 도시 숲 조성에 활용된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 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생분해 원료를 사용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연간 약 35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숲 조성 기여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비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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