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2024년 조직개편·임원인사…이세희 클로잇 사장,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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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선 그룹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고객 산업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인더스트리그룹, 기술 전문성 강화 및 미래기술 기반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코어테크놀로지그룹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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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선 그룹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고객 산업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인더스트리그룹, 기술 전문성 강화 및 미래기술 기반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코어테크놀로지그룹을 운영한다. 특히 코어테크놀로지그룹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클라우드 등 그룹의 모든 기술역량을 결집시킨 조직이다.
임원인사는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발탁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기술임원 제도와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로잇이 그룹 성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세희 대표집행임원을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부회장은 1990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전관을 거쳐 삼성SDS에서 국내외 공공SI영업을 담당했다. 2014년 아이티센에 합류해 공공사업 본부장과 부사장, 그룹 DX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부사장으로는 김진규(쌍용정보통신), 남영수(콤텍시스템), 이상윤, 박경곤(이상 아이티센), 전무에는 배근태(씨플랫폼)씨가 선임됐다. 상무로는 이규준, 김하나(이상 쌍용정보통신), 김기덕, 김수일(이상 콤텍시스템), 지길상(아이티센), 상무 전문위원으로는 한재호, 김연수, 우성희(이상 쌍용정보통신), 정윤채(클로잇)씨가 선임됐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내년 과천 사옥 이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 산업과 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그룹 역량을 결집시키고, 성과와 리더십을 균형적으로 갖춘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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