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심상권 점포 12곳 새단장 오픈…도심활력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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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중심상권(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점포 12곳의 창업과 리뉴얼을 지원했다.
경주시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골목식당 5곳과 골목공방 7곳을 리모델링 및 상품개발을 완료하고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중심 상권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화골목을 조성해 방문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 도모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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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공방은 교육과 체험, 구매 가능한 복합 체험 상가
경북 경주시가 중심상권(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점포 12곳의 창업과 리뉴얼을 지원했다.
경주시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골목식당 5곳과 골목공방 7곳을 리모델링 및 상품개발을 완료하고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창업한 골목식당은 △르주루제이(Le jour J, 프랑스 요리) △변주희 꽁다리김밥(분식) △에이프레임 익스프레스(고등어 샌드위치) △바실라의 초콜릿 이야기(제과) △경주 체리주(전통주 체험‧판매)이다.
골목공방은 △가죽살림(가죽만들기 판매‧체험) △꽃길93(플라워 아트 체험‧판매) △아로마숲(기능성 화장품 체험‧판매) △샘샘이지(나만의 기념품 제작‧판매) △The Grave&Childhood 송주공방(목공예 도자기 제작‧판매) △나무와 공방(목공예 제작‧판매) △우드캔버스(목공예 제작‧판매) 7곳이다.
골목공방 창업 점포는 교육과 이색적인 체험‧구매가 모두 가능해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경주시는 골목길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1차 18팀을 선정한 후 8회에 걸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창업 인허가와 디자인, 마케팅, 인테리어, 상품고도화 등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컨설팅 혜택이 주어졌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 중심상권 일원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중심상가 동행축제, 골목야시장, 거리예술위크, 스타점포 발굴에 이어 골목길 매니지먼트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중심상권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중심 상권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화골목을 조성해 방문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 도모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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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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