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민원 해결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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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군민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로 받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 시스템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문자 민원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고충 및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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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군민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로 받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 시스템이다.
당일 접수된 문자 민원은 그 다음날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현장 확인 등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3일 내로 검토 후 처리하고 있다.
올해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로 접수된 민원은 300여 건으로, 단순질의 및 생활민원이 22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장기과제와 정책제안,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문자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민원 신청 때마다 부서가 어딘지 모르고 한 번에 담당부서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문자 한 통으로 민원을 쉽게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문자 민원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고충 및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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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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