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우즈벡 나망간주 농업연수생 22명에 기술 전수

김낙희 기자 2023. 1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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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연수생 22명을 대상으로 선진과학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여와 나망간주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나망간주 내 6700㏊ 규모)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농업연수는 과학농업 기술의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포함한다.

농업연수생은 이후 '2024년 K-부여 굿뜨래, 나망간주 시범농장'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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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현지 시범 농장에 투입 계획
우즈벡 나망간주 농업연수생들이 농기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연수생 22명을 대상으로 선진과학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여와 나망간주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나망간주 내 6700㏊ 규모)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농업연수는 과학농업 기술의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포함한다.

나망간주의 농업 관련 공무원과 농업인들로 이뤄진 농업연수생 22명은 3개월간 미생물 토양검정, 스마트팜, 축산 등 분야별 전문기술을 습득할 계획이다.

농업연수생은 이후 ‘2024년 K-부여 굿뜨래, 나망간주 시범농장’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 선진 전문기술을 습득해 생산성 향상 등 전체적인 농업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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