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찾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1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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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지구 방문은 지난 11월에 이어 두번째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아미르 바람 이스라엘방위군(IDF) 부참모총장과 가자 지구 북부를 찾았다.

한편 이스라엘은 크리스마스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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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를 방문해 이스라엘군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2023.12.26.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지구 방문은 지난 11월에 이어 두번째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아미르 바람 이스라엘방위군(IDF) 부참모총장과 가자 지구 북부를 찾았다. 그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전쟁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누가 중단을 말하건 그런 일은 없다.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전쟁은 끝까지, 우리가 (일을) 완수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은 크리스마스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 이어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250명이 사망하고 5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총 2만67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총 5만4536명이었다.

[가자지구=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오른쪽) 이스라엘 총리가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를 방문해 장병들과 얘기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의회에서 “전쟁은 오래 걸릴 것이고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말했다. 2023.12.26.


[가자지구=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가운데) 이스라엘 총리가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를 방문해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의회에서 “전쟁은 오래 걸릴 것이고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말했다. 2023.12.26.


[가자지구=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오른쪽) 이스라엘 총리가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얘기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의회에서 “전쟁은 오래 걸릴 것이고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말했다. 2023.12.26.


[가자지구=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를 방문해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3.12.26.


[가자지구=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가운데) 이스라엘 총리가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를 방문해 장병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의회에서 “전쟁은 오래 걸릴 것이고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말했다. 2023.12.26.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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