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을 이길만한 팀은 단 3팀”... 무시알라가 뽑은 챔피언스리그 최고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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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최고 재능 자말 무시알라가 이번 시즌 뮌헨의 대항마를 뽑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무시알라는 아스널, 맨시티, 그리고 현재 주드 벨링엄이 속해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뮌헨과 함께 챔피언스 리그 우승 후보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이며, 단 1패도 하지 않고 조 1위를 차지하며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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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의 최고 재능 자말 무시알라가 이번 시즌 뮌헨의 대항마를 뽑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무시알라는 아스널, 맨시티, 그리고 현재 주드 벨링엄이 속해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뮌헨과 함께 챔피언스 리그 우승 후보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이며, 단 1패도 하지 않고 조 1위를 차지하며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뮌헨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A조에 속해 FC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0%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했다.
뮌헨은 토트넘 핫스퍼를 떠나 모든 대회에서 지금까지 22경기에서 25골을 넣으며 뮌헨을 멱살 잡고 이끌고 있는 해리 케인을 영입해 더욱더 막강해졌다. 뮌헨은 조별리그 6경기 중 5승 1무를 거두며 무패를 기록했고, 승점 8점 차로 1위를 차지했다.
바이에른은 16강에 진출해 이탈리아 팀 라치오와 맞붙고 조 2위 코펜하겐은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베팅업체들은 트레블 팀인 맨시티를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꼽고 있으며, 뮌헨은 2024년 대회 우승 후보 순위에서 맨시티를 바짝 뒤쫓고 있다.
뮌헨의 희망인 무시알라는 7번째 우승을 노리는 뮌헨의 우승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는 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잉글랜드 팀 두 팀을 포함해 세 팀을 도전자로 지목했다.
독일 일간지 아벤트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아스널도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래서 매우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벨링엄에 대해서는 “일부 전문가들이 나와 벨링엄에게서 그런 점을 발견한 것 같아 기쁘다. 벨링엄과는 특별한 사이다. 우리는 친구이자 잉글랜드 유소년 대표팀 룸메이트였는데, 이제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고 나는 바이에른에서 뛰고 있으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무시알라는 이어서 “벨링엄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주 잘하고 있고 그를 보니 행복하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수상은 팀의 성공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면 개인상 수상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마무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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