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비상대비훈련 유공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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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전국 69개 특·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훈련․연습 전 과정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을지연습 사전 직원교육 △전시 통합상황 조치모델 전면 개편 △주민 대상 적극적인 안보 홍보 △민·관·군·경의 체계적인 협업 실전 연습 등을 추진해 전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확고히 하고 호국안보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고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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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9개 특·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전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 성과 등 호평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전국 69개 특·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훈련․연습 전 과정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을지연습 사전 직원교육 △전시 통합상황 조치모델 전면 개편 △주민 대상 적극적인 안보 홍보 △민·관·군·경의 체계적인 협업 실전 연습 등을 추진해 전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확고히 하고 호국안보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고 인정받았다.
또 지난 8월 '북구청사 드론 테러 대응 및 소방 훈련'을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제상황과 같이 완벽히 수행하여 다변화되고 있는 안보 위협 상황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비상대비 역량을 갖춘 점도 호평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북구 공직자와 주민들의 철두철미한 안보 의식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 위협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훈련의 내실을 도모하는 등 위기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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