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도 정기구독"···hy, '잇츠온신선란' 매년 50%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y의 '잇츠온 신선란'이 출시 이후 5년 간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hy는 잇츠온 신선란이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50%씩 꾸준히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구독 고객 수 1만3000명
배송품질·합리적 가격 경쟁력
hy의 ‘잇츠온 신선란’이 출시 이후 5년 간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hy는 잇츠온 신선란이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50%씩 꾸준히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구독 수요 증가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달걀은 가정 내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식재료로 떨어질 때마다 장보기가 번거롭다. hy 정기배송은 지정일, 배송주기를 선택하면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정해진 장소로 전달해 줘 편리하다. 첫 해 약 1700명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고객 수는 올 11월 기준 1만 3000명까지 늘어나며 694% 신장했다.
배송품질과 합리적 가격도 강점이다. hy는 출고부터 냉장카트에 이르기까지 배송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이 중요한 달걀 등 신선식품 배송에 특화돼 있다.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시 20% 할인이 적용되는 점도 경쟁력이다. 구매후기 분석결과 고객들은 구매 경험 중 할인과 무료배송에 따른 가성비를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 높은 만족도는 재구매율로 나타났다. 달걀류 재구매율은 86.9%로 전체 정기구독 제품 중 1위다.
hy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 중이다. 현재 판매 중인 잇츠온 계란 5종외에 소비자 편의에 맞춘 15구, 30구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란 hy HMR CM팀장은 “신선제품 카테고리 서비스는 제품의 질, 신선도, 편리한 배송이 함께 충족되어야만 소비자를 만족할 수 있다”며,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해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hy만의 차별화된 배송을 활용해 다양한 정기구독형 냉장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끼 식사로 500만원도 나왔다'는 유튜버…수입 어느 정도길래
- '여자라서 더 고통받는다'는 서민재…SNS에 투약 올린 이유 물으니
- '중죄 아니다' 탄원서 낸 조국 지지자들…뭐라고 썼나 보니
- 지구인의 우주 시야 넓혀준 안드로메다 은하[김정욱의 별별이야기](59)
- 휠체어 탄 노홍철 '지팡이 없으면 못 움직여'…급성 요추염좌 원인은
- [리뷰] BMW 역사의 유일무이한 존재 - BMW M1
- '응급실 뺑뺑이’부터 ‘소아과 오픈런’까지…올해 모든 이슈를 집어삼킨 의대정원 확대 이슈[
- '아이용 말고 강아지용 유모차 주세요'…저출산이 가져온 소비변화
- 어리지만 계속 '젊어' 보이고 싶어…14살부터 ‘보톡스’ 맞는 Z세대 '뷰티 트렌드'
- '그동안 감사했다'…활동 중단 선언한 '47만 유튜버' 오뚜기 장녀,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