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태역~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사업 ‘첫발’

2023. 12. 26.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화순 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전철, 노면전차(트램), B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토, 화순군 특성을 고려한 가장 경제적인 차량 시스템 선정 및 노선계획을 수립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하여 주거 및 업무 활동 인구 증가와 생활권 확대로 광역 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장래 개발 계획을 고려한 광역교통 구축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마련
화순군이 최근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 모습. 사진제공ㅣ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최근 광주광역시 소태역에서 너릿재-화순읍-화순전남대병원-백신단지를 잇는 16.4㎞ 구간에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첫발’을 뗐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보고회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역교통 관계자, 광역교통 전문가(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박사, ㈜태조엔지니어링 김재복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광주~화순 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전철, 노면전차(트램), B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토, 화순군 특성을 고려한 가장 경제적인 차량 시스템 선정 및 노선계획을 수립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하여 주거 및 업무 활동 인구 증가와 생활권 확대로 광역 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장래 개발 계획을 고려한 광역교통 구축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현재 운영 중인 외국 사례, 국내 타 시도 사례를 면면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동아(화순)|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