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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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가구제조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윤리경영실이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성과가 인정받았다.
한승훈 한샘 윤리경영실장은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공정거래 질서 정착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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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가구제조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윤리경영실이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성과가 인정받았다.
윤리경영실은 준법 윤리지수를 만들어 협력사와 거래를 개시한 시점부터 종료할 때까지 임직원이 지켜야 할 세부 기준과 지침을 지표화했다. 또 23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영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 대상은 2차 협력사로 넓혔다.
매달 '하도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거래 과정의 공정성과 적법성을 심의, 의결한다. 이밖에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설비·정비 지원과 협력사 채용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정위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조정원이 기업의 하도급법·공정거래법 등 준수, 상생협력 이행 상황을 평가해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을 발표한 것이다. 한승훈 한샘 윤리경영실장은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공정거래 질서 정착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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