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덱스, 집주인에 시원한 한방 날려…“보복으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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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전세 사기 가해자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설치 기사가 "다시 사용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그는 "전세 사기당한 집이어서 집주인이 없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지난 7월 영상을 통해 "현재 전세 사기를 당해 집 재계약을 할 수 없다. '뻥전세'로 집주인으로 등기부등본에 올라간 사람이 명의만 빌려준 것이다. 집주인으로 된 사람은 자기는 급전이 필요해 명의를 빌려준 돈만 받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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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방송인 덱스가 전세 사기 가해자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덱스는 25일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산타는 존재한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덱스는 협찬받은 냉장고를 집에 들이는 모습을 담았다.
냉장고를 들이던 중 집에 있는 빗물받이를 철거해야 한다는 말에 덱스는 “원상 복구는 안 해주셔도 된다”고 오히려 반겼다.
설치 기사가 “다시 사용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그는 “전세 사기당한 집이어서 집주인이 없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보복으로 철거하겠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보복이 비받이 제거인 것 같다”며 아직 집수리비도 받지 못한 울분을 풀었다.
이어 “잘됐다”며 “이것들이 내게 칼침을 놓고 감히 아무 손해도 안 보려고 해? 비받이 제거당해봐라.”라고 귀여운 복수를 감행했다.
덱스는 지난 7월 영상을 통해 “현재 전세 사기를 당해 집 재계약을 할 수 없다. ‘뻥전세’로 집주인으로 등기부등본에 올라간 사람이 명의만 빌려준 것이다. 집주인으로 된 사람은 자기는 급전이 필요해 명의를 빌려준 돈만 받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보증 보험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해서 들었는데도 사기를 당했다”고 말하며 전세금 2억 7000만 원 중 90%를 대출받았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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