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3억 전세사기 보복 결정 "나한테 칼침을 놓고 감히"('덱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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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를 당한 뒤 보복을 결정했다.
덱스는 "원상복구는 안 해주셔도 된다. 저도 전세사기 당한 집이어서 잘 모르겠다. 집 주인이 없다. 보복으로 철거하겠다"고 너스레를 뜰었다.
앞서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덱스는 "2억 후반대를 넣었다. 집주인과 계약했을 땐 문제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판 것이다. 모르고 있다가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해서 알았다. 심지어 풀 대출이다. 90% 대출이다. 보증보험은 들어놨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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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를 당한 뒤 보복을 결정했다.
덱스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산타는 존재한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덱스는 광고주에게 선물받은 냉장고를 설치하기 위해 짐 정리를 하던 중 "이사를 못갈 것 같다"고 한탄했다. 이어 냉장고가 도착해 직원이 '비받이를 철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덱스는 "원상복구는 안 해주셔도 된다. 저도 전세사기 당한 집이어서 잘 모르겠다. 집 주인이 없다. 보복으로 철거하겠다"고 너스레를 뜰었다.
이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보복이 비받이 제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잘 됐다 이것들이 감히. 나한테 칼침을 놓고도 아무것도 손해를 안 보려고 하나. 비받이 제거 당해봐라"라고 말했다.
앞서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덱스는 "2억 후반대를 넣었다. 집주인과 계약했을 땐 문제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판 것이다. 모르고 있다가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해서 알았다. 심지어 풀 대출이다. 90% 대출이다. 보증보험은 들어놨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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