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무기체계 정비부문 협력 확대…정비 심포지엄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국방 당국이 무기체계 정비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지난 20일 크리스토퍼 로먼 미 국방부 군수 차관보와 정비 정책협의회를 열고,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장비에 대한 국내업체 유지보수(MRO) 산업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국방부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미 국방 당국이 무기체계 정비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지난 20일 크리스토퍼 로먼 미 국방부 군수 차관보와 정비 정책협의회를 열고,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장비에 대한 국내업체 유지보수(MRO) 산업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국방부가 밝혔다.
협의회에는 방위사업청과 기아, 선진엔텍, LIG넥스원, 한화,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방산업체, 주한 미국 합동군사업무단장, 주미 대사관 군수무관부도 동행해 한국 방산업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설명했다.
국방부는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운용 무기체계를 국내에서 정비할 수 있게 되면 국내업체 MRO 산업 역량이 커지고 정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한미 연합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지난 19∼22일 미 국방부가 주관한 '정비 심포지엄'에도 참여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매년 미 국방부 주관 정비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술·교육 교류를 늘릴 예정이다.
cla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상륙한 북극곰, 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돼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부하 장교에게 빨래 떠넘기고 택배 심부름시킨 육군 대위 | 연합뉴스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인천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폭탄설치' 글 쓴 남성 붙잡혀 | 연합뉴스
-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 영향?…신상공개 사이트 갱신 중단 | 연합뉴스
-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