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알리는 ‘국악와인열차’…홍보 첨병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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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국악와인열차'가 영동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국악와인열차는 올해 35회 운영해 관광객 7000여명이 이용했다.
영동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영동군 일원을 관광하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다.
김지영 군 관광정책팀장은 "2024년에는 국악와인열차를 활용한 1박2일 상품과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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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의 ‘국악와인열차’가 영동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국악와인열차는 올해 35회 운영해 관광객 7000여명이 이용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동역까지 월 2~3회 운행하는 이 열차는 한 번에 24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6량의 객차와 이벤트실을 단장하고, 와인과 국악을 테마로 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1‧2호차에서는 레크레이션과 7080 라이브공연, 5‧6호차에서는 국악 테마 이벤트를 연다.
관광객 2명당 영동 와인 1병을 제공하는 등 영동와인을 홍보하고, 영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영동군 일원을 관광하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다.
김지영 군 관광정책팀장은 “2024년에는 국악와인열차를 활용한 1박2일 상품과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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