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식품 수출대전' 개최…수출유공자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적인 저성장·고물가 속에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 장관 표창은 해외시장을 다변화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수출업체 홍일식품, 섬전복, 보고푸드 등 수출업체 11개사와 수출지원 관계기관인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의 관계자가 받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적인 저성장·고물가 속에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공로탑, 수출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한다. 수출공로탑(수출탑)은 100만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한 총 34개 업체가 받는다. 김 수출 1조원 달성에 기여한 사조대림, 에스시디디는 2000만 달러 수출탑을, 신라교역은 7000만 달러 수출탑을, 제이케이글로벌, 홍리물산, 한마루는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
해수부 장관 표창은 해외시장을 다변화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수출업체 홍일식품, 섬전복, 보고푸드 등 수출업체 11개사와 수출지원 관계기관인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의 관계자가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수산식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수출브랜드 대전'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라임과 불닭 등 특별한 풍미를 입혀 조미김을 스낵화한 한울식품의 'Seariousnacks'(대상) 등 4개의 수출 브랜드가 해수부 장관상 등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해수부와 수산식품 수출원팀은 행사 참여업체들과 함께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수출 확대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한 해 동안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김 수출 1조원 달성 등 수출실적의 결실로 돌아왔다"며 "새해에도 수출 확대를 위한 모든 자원을 가용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적극 해소하는 등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