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군, '2022·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점검·평가' 최우수 등

충남 태안군청 전경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충남도가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시행한 '2022·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114개 지구 점검 및 평가'에사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다.

군은 2022년 창기1·2지구(1571필지, 182만5325.8㎡)와 2023년 수룡지구(1198필지, 151만7263.5㎡)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계분쟁 및 갈등 해소에 힘쓰고 창의적이면서도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행했다.

◇태안군 ‘골프매니저 취업 연계 협의 간담회’

충남 태안군은 청사에서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 ‘스톤비치CC’, ‘로얄링스CC’, ‘솔라고CC’ 등 관내 4개 골프장 및 태안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매니저 취업 연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 성공적인 마무리를 도모하고 지역 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군민 8명을 대상으로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골프매니저 양성 및 교육생들의 관내 골프장 취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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