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손산업, 국산 의료용 니트릴장갑 수출길 열다

2023. 12.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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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손산업은 30년 고무장갑을 제조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용 장갑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얀손산업은 "모든 행동이 손에서 시작되어 손위생이 중요한 만큼 국내에서 만든 우수한 러버랩 니트릴장갑으로 더욱 튼튼하고 깨끗한 제품을 경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제품의 국산화 성공으로 의료 업계도 장갑 위생에 대한 인식을 더 높이고 해외 식품 및 의료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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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손산업은 30년 고무장갑을 제조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용 장갑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얀손산업의 브랜드 러버랩은 ‘위생의 기준 러버랩’이라는 슬로건으로 니트릴 위생장갑과 의료용 니트릴장갑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그동안 재사용의 문제와 이물질 오염으로 인한 논란에도 수입에만 의존했던 국내시장에서 의료용 니트릴장갑을 국내 기술로 생산을 이루어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의료용 니트릴 장갑은 2022년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인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돼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의 길을 열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한인축제에서 니트릴장갑과 주방용 고무장갑을 선보여 많은 재외 동포와 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얀손산업은 “모든 행동이 손에서 시작되어 손위생이 중요한 만큼 국내에서 만든 우수한 러버랩 니트릴장갑으로 더욱 튼튼하고 깨끗한 제품을 경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제품의 국산화 성공으로 의료 업계도 장갑 위생에 대한 인식을 더 높이고 해외 식품 및 의료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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