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주력제품 SaaS 전환 가속화…“클라우드보안인증 진행 중”

이지서티(대표이사 심기창)는 확대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과 정부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주력제품들의 SaaS 전환 가속화 방침을 밝혔다.

정부의 데이터3법 개정으로 개인정보를 가명·익명 처리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환경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추세다.

이지서티는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 가명·익명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빅데이터 환경,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을 토대로 신규 비즈니스 진출을 모색함과 동시에 전 제품의 SaaS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력 제품 중 하나인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UBI SAFER-PSM)을 SaaS로 개발을 완료하고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이 진행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가명·익명·결합 처리 솔루션(IDENTITY SHEILD),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U-PRIVACY SAFER) 역시 SaaS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 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심기창 대표는 “정부의 주도 하에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공공 분야의 진출을 위해 발빠르게 전 제품 SaaS 전환과 CSAP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지서티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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