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전략사업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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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선발된 3개 팀뿐만 아니라 음성군 모든 팀이 최고의 능력을 갖춘 베스트 팀"이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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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베스트 팀에는 총 7개팀이 신청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서면 평가와 공적 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8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2030전략실 전략사업팀이 1위,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이 2위, 홍보실 전산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략사업팀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전략 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음성군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일자리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산팀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점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선발된 3개 팀뿐만 아니라 음성군 모든 팀이 최고의 능력을 갖춘 베스트 팀”이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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