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앨리스', 출시 4개월만에 계약 2.5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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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 계약이 2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앨리스 출시 이후 최근까지 누적 유입자 130만명,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 약 37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인다고 롯데손보는 강조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1명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서비스는 1.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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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 계약이 2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앨리스 출시 이후 최근까지 누적 유입자 130만명,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 약 37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인다고 롯데손보는 강조했다.
특히 1명의 고객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1명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서비스는 1.4개였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CREW 골프보험'이다. 고객 한 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다.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도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한번쯤 필요하다고 느꼈던 담보를 실제로 상품화하고,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보험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앨리스의 인기 요인"이라며 "내년에도 군인보험·레이디보험 등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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