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노 원격제어 솔루션 '링크미마인', 비대면시장 요구 부응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신기술의 도입과 함께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19 팬데믹은 비대면 시장환경의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재택근무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게 됐다. 주식회사 코이노(대표이사 오주병)의 원격제어 제품인 ‘링크미마인(LinkMeMine)’은 마치 이러한 시장 환경을 예상이라도 한 듯 지난 2016년에 시장에 출시하여 꾸준한 고도화를 거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글로벌 업체인 S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에 공급됨은 물론 금융권인 E은행 그룹의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구축된 바 있다. 또한 강력한 모니터링 기능으로 S백화점 포스관리와 C그룹 KIOSK관리 등에도 공급됐다. 최근에는 S전자 베트남, 튀르키에, 이집트,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해외 공장 및 지사 등에서도 구축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 S생명에도 납품됐다.

코이노

‘링크미마인(LinkMeMine)’의 하이엔드 기능은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재택근무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재택근무 시장에서 선호하는 솔루션으로 활약했을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학교 등 다수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플랫폼(SaaS)을 통해 POS, KIOSK, Digital Signage, 테이블오더(메뉴판), 그리고 개인사용자 등 대다수 영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고 구독형 ‘링크미마인(LinkMeMine)’은 일본에도 진출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링크미마인(LinkMeMine)’은 한 단말기에서 한 사람이 많은 수의 설비들을 한 눈에 관제할 수 있고(1:N), 하나의 설비에 대해 각 분야의 서로 다른 전문가들이 동시에 관리할 수도 있는(N:1) 통합 모니터링 기능과 설비 작업을 위해 자리에 위치하지 않고 원격으로 접속해 조작할 수도 있는 원격제어 기능 이외에 스마트한 업무를 가능케하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솔루션이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도 중추적인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장민 부사장은 “링크미마인(LinkMeMine)’은 재택근무 솔루션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등 다수의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기존 고가 하드웨어 방식의 단점인 확장성 문제 및 높은 초기 구축 비용 등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고 범용적인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다. 임베디드 OS를 포함한 데스크톱 및 스마트OS 기반의 다양한 장비군 대상으로 문제없이 통합적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용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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