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밤의 악몽…아빠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아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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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밤 함께 살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순천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아들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성탄절인 25일 오후 8시30분쯤 순천시 한 아파트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 B씨(5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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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밤 함께 살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순천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아들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성탄절인 25일 오후 8시30분쯤 순천시 한 아파트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 B씨(5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후 아파트단지 인근을 배회하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평소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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