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제작비 두 배 벌었다…전 세계 수익 3,320억 돌파

김지혜 2023. 12. 26.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북미를 비롯한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알찬 성적을 거두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웡카'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뒤를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북미를 비롯한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알찬 성적을 거두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웡카'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뒤를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북미에서 개봉해 8,356만 달러(한화 약 1,088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2억 5,486만 달러(한화 약 3,320억 원)였다. 이는 2023년 전 세계 흥행 톱2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를 투입한 '웡카'는 약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이다.

국내에는 내년 1월 31일 개봉한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