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푸꾸옥 취항…겨울 성수기 국제선도 증편

윤예원 기자 2023. 12.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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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푸꾸옥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B737-800(189석)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이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오후 9시 20분(현지시각) 푸꾸옥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0시 20분에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6시 10분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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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푸꾸옥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열린 진에어의 인천~푸꾸옥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왼쪽에서 네 번째)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진에어 제공

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B737-800(189석)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이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오후 9시 20분(현지시각) 푸꾸옥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0시 20분에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6시 10분 도착한다.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총 393석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한다. 진에어는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15kg)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진에어는 겨울 성수기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른 국제선 항공편도 확대한다. 인천~괌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오전 출발편을 추가해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한다. 부산~오사카 노선도 3월 30일까지 주 14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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