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네" 바퀴 3개가 일렬로 배치된 전기자전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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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세 개가 일자로 연결돼 롤러 브레이드처럼 바퀴를 배열한 독특한 형태의 전기자전거가 등장했다.
자동차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독일 전기 자전거 제조사 돌라스 바이크(Dolas Bike)가 선보인 돌라스 디펜더 250(Defender 250)라는 독특한 전기 자전거를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돌라스 디펜더 250은 세 개의 바퀴가 일렬로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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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바퀴 세 개가 일자로 연결돼 롤러 브레이드처럼 바퀴를 배열한 독특한 형태의 전기자전거가 등장했다.
자동차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독일 전기 자전거 제조사 돌라스 바이크(Dolas Bike)가 선보인 돌라스 디펜더 250(Defender 250)라는 독특한 전기 자전거를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바퀴가 세 개인 삼륜 자전거는 방향 전환을 담당하는 앞 바퀴를 전면부에 배치하고 뒤에는 2개의 바퀴는 병렬로 배치한다. 하지만, 돌라스 디펜더 250은 세 개의 바퀴가 일렬로 배치돼 있다.
이 자전거는 왜 이런 모양을 갖추게 됐을까? 이유는 국가별로 적용되는 전기자전거 모터 출력 때문이다. 미국은 전기자전거의 모터를 750W로 제한하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250W 모터로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이 자전거는 250W 모터 3개를 자전거에 탑재해 총 750W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해결 방법을 찾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 전기자전거의 장점은 일렬로 배치된 바퀴 때문에 뒷 공간이 길어 사람과 화물을 둘 다 태울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 두 명을 거뜬히 태우는 것은 물론 무겁고 부피가 큰 화물을 빠른 속도로 운반할 수 있다.
돌라스 디펜더 250에 화물은 최대 250kg까지 탑재가 가능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180km 수준, 가격은 4천650유로(약 665만 원)이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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