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이, '라벨엑스포 유럽 2023'에서 디지털라벨솔루션 전시 장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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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벨로이가 지난 9월 벨기에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 2023'에서 전시 장비 모두 현장 완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 번 디지털라벨솔루션 업체의 리더로 자리를 굳혔다.
소량다품종 라벨들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필요한 수량만큼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라벨 솔루션들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벨로이의 솔루션들이 라벨 인쇄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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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벨로이가 지난 9월 벨기에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 2023'에서 전시 장비 모두 현장 완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 번 디지털라벨솔루션 업체의 리더로 자리를 굳혔다. 소량다품종 라벨들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필요한 수량만큼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라벨 솔루션들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벨로이의 솔루션들이 라벨 인쇄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라벨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입문용 디지털 장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그 중 듀오블레이드 WX 시리즈가 디지털 나이프 라벨 커팅기 중 속도와 라벨 절단 품질, 장비 안정성, 가격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디지털 라벨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심지어 유럽의 경우, 디지털 인쇄기를 판매하는 대형 경쟁사에서도 후가공기로 듀오블레이드 시리즈를 공식 번들로 선정하여 판매하고 있을 만큼 디지털 인쇄 시장에서 벨로이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이 기세를 몰아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자동낱장급지 커팅기 듀오블레이드FX와 롤라벨 완칼 커팅을 위한 롤투피스 전용기 듀오블레이드 SF가 그 주인공이다.
듀오블레이드 FX는 QR 코드를 스캔해 자동작업변환이 가능하고, 약 1000개에 가까운 파일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1000장의 라벨 적재가 가능한 고용량 트레이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작업이 가능하다. 사실상 무인작업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에 가장 적합한 장비이다. 뿐만 아니라 두개의 커팅헤드가 각각 독립적인 작업을 수행하는데, 예를 들어 박스 제작을 위해 오시선 작업과 완칼 작업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고, 라벨 작업을 위해 각각 반칼과 완칼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후지 칼선 작업까지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서 라벨 뿐만 아니라 박스나 티켓, 케이크 토퍼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듀오블레이드 SF는 최초로 선보이는 롤투피스(Roll to Piece) 전용 커팅기로, 롤 라벨 용지를 흡착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서 완칼 작업을 진행한다. 또 오시선 작업과 완칼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디지털 박스와 태그 생산이 가능하며, 반칼과 완칼, 후지칼선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디지털 도무송 스티커를 생산할 수도 있다.
벨로이의 신제품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라벨엑스포 아시아 2023에서 공개됐으며 2024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DRUPA의 벨로이 부스에서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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