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인구, 청년층 다음으로 많이 줄어...취업자도 20년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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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가 청년층 다음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40대 취업자 수도 지난달 2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0대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 명 감소하면서 17만 8천 명 줄어든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 다음으로 가장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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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가 청년층 다음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40대 취업자 수도 지난달 2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40대 인구는 790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 9천 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0대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 명 감소하면서 17만 8천 명 줄어든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 다음으로 가장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취업자 수도 함께 감소해 지난달 40대 취업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6만 2천 명 감소한 625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월 기준 2003년 617만 2천 명 이후 2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40대의 사라짐'은 1968∼1974년에 태어난 2차 베이비붐 세대가 50대에 접어들며 파생된 결과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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