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美경제지 주목한 내년 美경제 정의할 9가지에 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내년 미국 경제를 정의한 9가지 요소를 살펴보면서 인플레이션, 금리, 성장에 주목했다.
BI는 내년 경제에 대해 △인플레이션 둔화 △고금리 대출 구제책 △고용시장 둔화 △소비지출과 투자호조에 따른 성장 △경제 기대감 △대출 상환부담 △경제 불평등 △테일러 스위프트 △챗 GPT 등 9가지 요소들을 중심으로 전망했다.
결국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에 방점을 두며 구제책이 마련될 가능성을 BI는 주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내년 미국 경제를 정의한 9가지 요소를 살펴보면서 인플레이션, 금리, 성장에 주목했다.
BI는 내년 경제에 대해 △인플레이션 둔화 △고금리 대출 구제책 △고용시장 둔화 △소비지출과 투자호조에 따른 성장 △경제 기대감 △대출 상환부담 △경제 불평등 △테일러 스위프트 △챗 GPT 등 9가지 요소들을 중심으로 전망했다.
먼저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목표 2%에 근접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으로 지난해 6월 8.9%에서 올해 11월 3.1%까지 내려왔다. 백악관에 따르면 내년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
치솟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신용카드 금리에 대한 구제책이 마련될 수 있다.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를 4차례 인상했는데 7월 이후 금리를 5.25~5.5%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는 22년 만에 최고수준으로 신용카드 금리와 모기지는 사상 최고에서 고공행진중이다. 결국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에 방점을 두며 구제책이 마련될 가능성을 BI는 주목했다.
고용시장이 둔화하겠지만 대규모 실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평균 신규 고용은 23만3300개로 2018년, 2019년보다 5만5000개 많은 것이다. 의회 예산국은 내년 실업률이 4분기에 4.4%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과거 기준으로 볼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BI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아티스트의 문화경제적 영향력도 중요하다고 주목했다. 영화, 극장, 콘서트 입장료가 전년 대비 4.4% 상승했다.
또 틱톡에서 '소녀의 저녁식사'라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렴한 재료의 식사를 소개해 식비를 아끼는 광범위한 경제 트렌드도 있다고 BI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챗GPT는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를 위협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BI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눈뜨니 유부남이 내 위에"…유명 BJ 파이, 수면 상태서 성추행당했다
- 기내식서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악!"…비행기 긴급 착륙
- 가슴 드러내며 "유축기 공부"…無모자이크 영상 버젓이
- "귀여운 푸바오와 다르네"…女사육사 덮쳐 깔아뭉갠 '폭력 판다'[영상]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