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 해법은" 심포지엄 개최

우리나라 식량안보와 농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은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식량안보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춘진 aT 사장도 생산·가공·유통 기지를 조성해 유사시 식량안보의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김춘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것인지,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