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정문화상품 13호 '백제 구름문 조명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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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구름문 고마곰 조명등은 인정문화상품 제13호로 공주 곰사당 조각상의 외형을 본뜬 도자기에 백제무늬전돌 중 구름문을 양각해 만든 조명등으로, 지역성을 살리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발전가능한 상품성이 돋보이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총 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도자 업체인 하늘도예가 제작한 백제 구름문 고마곰 조명등을 제13호 인정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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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충남도를 대표하는 인정문화상품으로 '백제 구름문 고마곰 조명등'이 선정됐다
백제 구름문 고마곰 조명등은 인정문화상품 제13호로 공주 곰사당 조각상의 외형을 본뜬 도자기에 백제무늬전돌 중 구름문을 양각해 만든 조명등으로, 지역성을 살리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발전가능한 상품성이 돋보이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총 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도자 업체인 하늘도예가 제작한 백제 구름문 고마곰 조명등을 제13호 인정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백제 구름문 고마곰 조명등은 단순한 장식성 이상의 기능을 하는 오브제로 일상 생활용품으로도 쓰임새가 있어 향후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도는 해당 상품에 인정문화상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업체에는 상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해 지역 문화상품을 지속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우수 문화 상품을 매년 1품목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당 업체는 문화상품을 계속 제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상품 출품을 지원하고 충남 인정문화상품의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백제 구름문 고마곰 조명등이 기념품 등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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