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영덕군연합회 회장에 신정대 씨 당선

강진구 기자 2023. 12.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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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는 '2023년 정기 총회'에서 신정대 씨를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신 회장은 지난 1986년 충북대학교 농과대학를 졸업하고 한국JC영덕청년회의소 제33대 회장과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검찰청 영덕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운영위원, 영덕소방행정자문위원, 영덕울진축협 이사, 지품중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대학4-H연합회 전국23기 동기회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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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화합 단결 도모
회원 수익 창출 위한 각종 농업 보조사업 추진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는 '2023년 정기 총회'에서 신정대 씨를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한농연영덕군연합회 제공) 2023.12.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는 '2023년 정기 총회'에서 신정대 씨를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신 회장은 지난 1986년 충북대학교 농과대학를 졸업하고 한국JC영덕청년회의소 제33대 회장과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검찰청 영덕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운영위원, 영덕소방행정자문위원, 영덕울진축협 이사, 지품중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대학4-H연합회 전국23기 동기회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참우가축인공수정소 대표로 지역의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우군농장 대표로 한우 250여 두를 사육하면서 농촌소득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임 신정대 회장은 “회원들 간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복지농촌건설의 주역인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각종 농업 보조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농연 조직의 발전과 선진 농업기술 도입으로 회원들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재의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기술센터와 연계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기후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선택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 많이 지역에 올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한농연영덕군연합회가 선배들이 이룩한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회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믿고 화합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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