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손보협회장 "상생 금융 협력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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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업계를 향해 상생 금융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보험은 장기간 지속되는 계약을 토대로 하는 만큼 소비자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 신뢰를 높여 보험시장이 건전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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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개척, 재무 건전성 관리 노력도 주문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업계를 향해 상생 금융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26일 회장 취임식에서 "보험제도의 기본 원리는 위기와 어려움을 구성원들이 함께 나누어 짊어진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국민 경제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처 있다"며 "금융산업의 핵심 축인 손보업계가 국민의 어려움을 나눠질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우리 경제생태계에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보험은 장기간 지속되는 계약을 토대로 하는 만큼 소비자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 신뢰를 높여 보험시장이 건전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꾸준한 성장을 위해선 기존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신시장 개척이 필수"라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관리 노력으로 펀더멘털을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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