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사망사고 제로…BPA, 내년 안전경영계획 수립

김상현 2023. 12.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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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사망사고 제로(0)를 목표로 2024년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등 관리 내실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BPA는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재화, 종사자와 함께하는 안전관리, 안전 최우선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을 시행해 안전보건활동 추진율 100%와 종사자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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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사망사고 제로(0)를 목표로 2024년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이를 위해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내년 안전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약 7억원 늘린 422억원으로 편성해 협력업체 대상 안전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등 관리 내실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BPA는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재화, 종사자와 함께하는 안전관리, 안전 최우선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을 시행해 안전보건활동 추진율 100%와 종사자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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