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샤인 15단지 분양수익 71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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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6일 위례신도시 A1-12BL(위례포레샤인 15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SH공사가 공개한 위례포레샤인 15단지의 전체 택지조성원가는 683억700만원, 건설원가는 931억4100만원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위례포레샤인 15단지 3.3㎡당 건축원가는 790만원 수준"이라며 "서울지역 59㎡형 아파트의 건축원가가 2억원 수준인 만큼 SH공사는 3억원대 토지임대부 주택을 꾸준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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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6일 위례신도시 A1-12BL(위례포레샤인 15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위례신도시는 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구다. 이번 분양원가를 공개한 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해 있다.
위례포레샤인 15단지는 총 394세대로, 단지 인근에 학교가 인접해 있고 5호선 연계이용, 대형복합시설 등으로 생활편의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SH공사는 해당 단지의 용지비, 조성비, 이주대책비, 공종별 공사비, 간접비 등 총 71개 항목의 원가를 공개했다.
SH공사가 공개한 위례포레샤인 15단지의 전체 택지조성원가는 683억700만원, 건설원가는 931억4100만원이다. 394세대의 분양가격은 2334억1000만원, 분양가격에서 분양원가를 뺀 분양수익은 719억6200만원이었다.
SH공사는 LH와 공동사업을 진행해 SH공사의 실제 수익은 179억9000만원(지분 25%)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각 단지의 설계와 도급 내역서, 분양수익 사용내역 등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위례포레샤인 15단지 3.3㎡당 건축원가는 790만원 수준"이라며 "서울지역 59㎡형 아파트의 건축원가가 2억원 수준인 만큼 SH공사는 3억원대 토지임대부 주택을 꾸준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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