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무서워않고, 연기할 것"…로운, '혼례대첩'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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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운이 26일 KBS-2TV 드라마 '혼례대첩'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어렵다고 여겼던 코미디를 시도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새로운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로운은 "지금까지 '혼례대첩'과 정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정우를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운은 오는 31일 '2023 KBS 연기대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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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앞으로도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하 로운)
배우 로운이 26일 KBS-2TV 드라마 '혼례대첩'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해당 드라마로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진중한 멜로를 자유자재로 오갔다.
그는 "평소 어렵다고 여겼던 코미디를 시도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새로운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로운은 극 중 한양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로 활약했다. 안정적인 사극 톤과 수려한 한복 비주얼로 '사극 남신' 타이틀도 얻었다. 인물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다채롭게 표현해냈다.
함께한 제작진과 동료들에 공을 돌렸다. 그는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로운은 "지금까지 '혼례대첩'과 정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정우를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례대첩'은 지난 25일 종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드라마는 꾸준히 월화극 1위를 유지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한편 로운은 오는 31일 '2023 KBS 연기대상'에 나선다.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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