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박소담만?…해외팬 눈길 사로잡은 ‘이재, 곧 죽습니다’ 캐릭터 열전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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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최시원은 죽음(박소담 분)에게 새 삶을 부여받고 박진태의 몸에 들어간 최이재(서인국 분)의 영혼부터 태강그룹 후계자로서 형 박태우와 경쟁을 펼치는 박진태의 삶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생동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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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이 그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티빙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시청UV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시청 기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라임 비디오에서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페루 등 전세계 43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는 공개 직후 부동의 1위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등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중 김지훈은 극 중 태강그룹의 대표이사 박태우 역의 두 얼굴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박태우는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다.
그는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분)와의 면접 자리에서 이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장면은 실제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고, 극 말미에는 박태우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파트 2를 이끌어갈 중요한 키플레이어임을 암시했다.
특히 박태우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훈은 이런 박태우의 이중적인 성격을 싸늘한 눈빛과 죄책감 따윈 모른다는 말투로 표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성훈은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송재섭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목숨을 건 도전을 하며 스폰서들에게 돈을 받으며 살아가는 송재섭의 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목숨에 값을 매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한편 12번의 삶과 죽음 속 시작과 끝 사이 세밀한 연결고리로 반전의 묘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이재, 곧 죽습니다’는 2024년 1월 5일 파트2 전편이 공개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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