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들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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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 경제자유구역 추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핵심축 중 하나인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들과 파주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과 관이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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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핵심축 중 하나인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들과 파주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과 관이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장 주재로 ▲디스플레이 분야, 엘지디스플레이(주), 엘지이노텍(주), 파주전기초자(주) ▲반도체 분야, 에이에스이코리아(주), 시그네틱스(주) ▲문화·콘텐츠 분야, ㈜씨제이이엔엠, ㈜교보문고, ㈜웅진씽크빅 ▲상업·판매 분야, 롯데백화점, ㈜신세계사이먼 ▲바이오 분야,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관계자 등 관내 주요 기업인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에이에스이코리아(주)와 파주전기초자(주) 등 외국인 투자기업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시 직접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의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수립하여, 더욱 굳건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핵심이 되는 국내외 선도기업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와 상생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기업들의 바람을 충족할 수 있는 구상(안)을 수립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기업들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미래를 책임질 ’경제자유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성과”며 “파주시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파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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