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고백 광희 “내 얼굴에 플라스틱 있어” 환경 보호가 등극한 사연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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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광희가 환경보호 멘트를 주저한 이유를 밝혔다.
광희는 12월 25일 공개된 채널 '뜬뜬'에서 부산 TV에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광희는 "일회용품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플라스틱이 바닷가에서 미세하게 들어온다더라"고 말했다.
광희는 "(플라스틱을) 버리진 않았으니까. 끝까지 가져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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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핑계고' 광희가 환경보호 멘트를 주저한 이유를 밝혔다.
광희는 12월 25일 공개된 채널 '뜬뜬'에서 부산 TV에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광희는 "일회용품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플라스틱이 바닷가에서 미세하게 들어온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그 멘트를 하기 너무 어려운 거다. 내 얼굴에 플라스틱이 들어 있고, 플라스틱 써저리(수술)를 했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빼면 되지"라는 말에 광희는 "또 수술해야 하잖아"라며 "여러분, 한 번은 이해해 주실 건가요?", "여기만 한 게 아니라 여기, 여기도 다했다"고 토로했다.
데프콘은 "그래도 바다에 버리는 것보단 여기에다 넣는 게 낫지 않나. 환경 보호 아니냐"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는 "(플라스틱을) 버리진 않았으니까. 끝까지 가져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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