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올해 부패신고 보상금 42억4천만 원…역대 최고

김영은 2023. 12.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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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부패·공익신고자에게 총 57억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부패 신고 보상금은 42억 4천여만 원으로,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권익위는 부패 신고 보상금 외에도 공익신고 보상금 8억 천여만 원, 공공재정 부정청구 신고 보상금 5억 2천여만 원 등을 집행했습니다.

올해 부패·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액은 558억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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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부패·공익신고자에게 총 57억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부패 신고 보상금은 42억 4천여만 원으로,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권익위는 부패 신고 보상금 외에도 공익신고 보상금 8억 천여만 원, 공공재정 부정청구 신고 보상금 5억 2천여만 원 등을 집행했습니다.

올해 부패·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액은 558억원 규모입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신고자가 기여한 공익에 상응하는 적극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보상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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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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