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울대리 송추1교·2교 산책로‘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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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강수현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울대리 송추1교와 2교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천변 산책로'는 지난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조성됐으나, 2018년 수해로 하천변 난간 및 야자매트 등이 크게 유실되어 둘레길의 기능이 상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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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산책로‘는 지난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조성됐으나, 2018년 수해로 하천변 난간 및 야자매트 등이 크게 유실되어 둘레길의 기능이 상실됐다.
이에 시는 산책로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 고충에 지난 2022년 10월 현장을 직접 검토해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 6월 설계와 공사를 착수해 최근 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난간 및 식생 매트 설치 등 계곡 주변으로 안전한 산책로를 설치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과 인근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해 아름다운 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양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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