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대신 음악과 함께"…중구 1인가구 송년음악회

정준영 2023. 12. 2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 30분 명동아트브리즈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송년 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명동아트브리즈에서는 내년에도 1인 가구를 비롯한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 30분 명동아트브리즈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송년 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나 홀로 집에' 대신에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피아노 트리오와 소프라노 협연으로 진행된다. 클래식부터 OST, 탱고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중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공연 신청은 명동아트브리즈 홈페이지(http://myeongdongbreez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명동아트브리즈는 오는 1월 1인 가구를 위한 '꿈이룸 명상 & 요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새해 목표와 비전을 적은 미래 보드를 만들고 싱잉볼 명상과 요가를 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명동아트브리즈에서는 내년에도 1인 가구를 비롯한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