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세먼지 차단 기후위기 대응 도시숲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이 생활권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남해군은 고현면 이어리 국도변 인접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 식재를 통해 경관 향상과 군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생활권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남해군은 고현면 이어리 국도변 인접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숲은 지난해 유배문학관 인근에 조성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사업에는 산림청 국비 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원을 포함한 8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조성된 도시숲은 약 1만8000㎡ 규모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등 교목 240여 그루, 자산홍 등 관목 1만2800여 그루가 식재됐다.
이와함께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를 설치하여 주민 휴식 공간도 확보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 식재를 통해 경관 향상과 군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