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CEO "글로벌 레이벌 M&A 박차...美 팬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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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글로벌 레이블 인수 작업을 강화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와 같은 전 세계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레이블 인수 합병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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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글로벌 레이블 인수 작업을 강화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와 같은 전 세계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레이블 인수 합병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CEO는 K팝은 이제 한국 가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하나의 장르에 가깝다면서, 미국의 팬덤 규모를 더욱 키우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BTS와 같은 그룹의 재탄생은 쉽지 않다면서도 내년 미국에서 데뷔할 다국적 걸그룹 '캐츠아이'를 언급하며 K팝의 방법론을 세계화하고 현지화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이브는 앞서 2021년 미국의 종합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를 10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고, 올해 미 힙합 레이블 QC 뮤직 지주사 QC 미디어 홀딩스, 라틴 음악 업체 엑자일 콘텐트 등을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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